제안내용이 논리적이어야 한다.
|
• |
전체 맥락과 흐름이 최대한 논리적이어야 하며 ‘논리의 비약'이 있어서도 안된다. |
• |
시종일관 논리의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.(Stick to the Subject) |
• |
사업의 구성요소들 간에도 상호 논리적 연관관계가 짜임새 있게 제시되어야 한다.
(예, 장비구축, R&D, 인력양성 등) |
|
|
차별성을 강조한다.
|
• |
제안 요청서에 충실하되, 기존에 진행 중인 사업 및 타 경쟁 제안서와는 내용과 접근 전략에 있어 최대한 차별성이 부각될 수 있도록 한다. |
• |
이는 곧 ‘왜 이 사업(과제)이 반드시 선정되어야 하는가'의 문제로서 이에 대한 명확한 답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. |
|
가점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라.
|
• |
지역소재 가점, 민간의 매칭 투자 가점 등 가점의 요소와 가점으로 반영되는 점수는 사업별로 다른 만큼, 최대한 눈여겨 살펴보고 최대한의 득점 포인트를 확보해야 한다. |
|
추진 배경과 목표를 명확히 제시해라.
|
• |
무엇을 위한 제안이며 무엇을 하기 위한 것인지를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.(먼저 6하 원칙에 따라 간명하게 종합 틀을 제시해라) |
• |
목표가 막연하거나 사업내용에 비해 너무나 ‘원대한 목표'가 제시되어서는 안 된다.(예: 나노기술 개발 사업인데 사업 목표로는 ‘한국의 경제발전과 산업경쟁력 향상'등 제시하는 경우) |
• |
가급적 큰 목표와 당해 사업의 당면 목표를 구분해서 제시하는 것이 좋다. (예를 들어 “어떠어떠한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서 궁극으로는 어떠어떠한 국가적 목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”) |
|
정부의 정책 방향성과의 부합도를 최대한 높여라.
|
• |
차세대성장동력, 균형발전, 혁신역량 등 해당 사업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되는 정부 정책 의 방향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와 합치되는 방향으로 제안서가 작성되어야 한다. |
• |
특히 해당부처 또는 발주기관의 정책적 지향점과 사업의 정책 방향성을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. |
|
평가위원이라면 어떤 사업을 선택할 것인지를 명확히 인지하라.
|
• |
국가적으로 가장 우수한 곳을 선정하는 것인지 아니면 특정지역 커뮤니티 또는 중소기업 등을 위한 사업을 뽑는 것인지 정확한 포인트를 인식하고 사업내용을 여기에 맞춰야 한다. |
• |
최근 정부 지원 사업은 기술적으로 Best인 과제를 선정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취지와 목적에 가장 잘 부합되는 과제를 뽑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.(수월성만을 강조한 제안서가 늘 모범답안이 되는 것은 아니다.) |
|
기업 및 산업의 현실적 수요를 정확히 반영해라.
|
• |
가급적 기업과 산업의 니즈를 설문 또는 방문 조사 등의 방법으로 충분히 파악하고 이를 제안서 내용에 반영한다. |
• |
제안서에 담겨진 사업 내용은 기업 및 산업의 수요와 직접 연계되도록 작성한다. |
|
기술 부분은 영역과 기술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라.
|
• |
막연하거나 구체성이 없는 두리 뭉실한 내용을 제시해서는 안 된다. |
• |
구체성을 띠되 너무 기술적이어서 들어도 모를 기술 용어만을 열거해서는 안 된다. 평가위원중의 절반은 해당분야의 전문가가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. |
|
제안 기관의 성격에 맞는 사업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한다.
|
• |
기업, 대학, 연구기관 등 각 기관별 임무와 성격에 맞는 제안이 이루어져야 한다. |
• |
대학이 제안하면서 기업에서도 할 수 있는 일과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한다면 탈락을 자초하게 된다. |
|
수행기관의 역량을 체계적이고 설득력 있게 제시하라
|
• |
유사 과제를 수행한 적이 있거나 수행 중에 있다는 것은 중복성으로 보면 ‘독'이요, 수행경험으로 보면 ‘득'이 될 수도 있다. 독이 아니라 득이 된다는 포인트를 논리적으로 잘 기술해야 한다. |
• |
수행 인력의 투입비는 적정 수준이 확보되어야 한다. 프로젝트 책임자의 경우 10~20% 내외의 투입만을 한다는 제안서는 스스로 탈락을 자초하게 된다. |
• |
수행기관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제시하되 부족한 점이 있어 보이면 강한 의지와 자신감으로 만회해라. |
|
주변 혁신기반들과의 네트워크형 구도를 잘 짜야 한다.
|
• |
단순히 어떤 기관과 연계하겠다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. 어떤 기관들과 어떻게 협력하고 이들 기관들이 가진 리소스를 어떻게 공유할 것인지를 정확히 기술해야 한다. |
|
사업의 기대성과 및 효과는 정성적, 정량적으로 구체화시켜 제시해라.
|
• |
막연히 또는 부풀려서 적당히 제시해서는 안 된다. |
• |
가급적 성과지표를 명확히 제시하는 것이 좋다. |
|
자체적인 성과관리 및 변화관리 계획을 제시하라.
|
• |
자체 성과관리 및 변화관리의 구체적 지표와 프로세스를 제시하는 것이 좋다. |
|
<제안 발표의 요령>
|
|
발표 자료는 30~50매가 적합하다.
|
• |
가장 이상적인 것은 본문 30매 첨부물 20매가 좋다. |
• |
통상 발표시간은 20분 내외이므로 발표 자료의 본문이 30매를 넘어서면 발표자가 20분 범위 내에서 소화해 내기 어렵다. |
• |
발표 자료에는 반드시 페이지 번호가 매겨져 있어야 한다. |
|
발표자는 내용을 완전히 숙지해야 한다.
|
• |
30~50커트의 파워포인트는 완전한 ‘내 것'이 되어야 한다. |
• |
파워포인트의 경우 발표자가 각 커트마다 설명해 나갈 ‘동선'을 사전에 정해보아야 한다. |
|
발표 자료의 목차와 내용을 잡을 때부터 발표자가 직접 참여하는 것이 좋다.
|
• |
다른 사람이 정해놓은 목차와 내용은 발표자가 숙지하기가 어렵다. 발표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도록 자료 작성에서부터 참여해야 한다. |
|
발표자 혼자서 진도를 나가서는 안 된다.
|
• |
설명하는 페이지가 넘어갈 때는 평가자들이 잘 따라오고 있는지 반드시 살펴라 |
• |
가급적 ‘다음입니다.“ 또는 '7쪽입니다.” 등과 같이 발표자가 어느 페이지를 설명하고 있는지를 반드시 밝혀주어야 한다. |
|
평가자의 마음과 생각, 그리고 의도를 꿰뚫어야 한다.
|
• |
발표는 평가자를 위한 것이다. 따라서 발표자의 관점이 아니라 평가자의 관점에서 발표가 이루어져야 한다. |
• |
평가자는 무슨 얘기를 듣고 싶고 무엇을 주로 평가할 것인지 주안점을 가릴 줄 알아야 한다. |
|
발표시간을 균형 있게 배분해야 한다.
|
• |
배경과 목표 등 20%, 사업의 구체적 내용 60%, 예산, 인력 및 기타 사항에 20% 정도의 시간을 배분하는 것이 좋다.(배경과 목표 설명에 절반의 시간을 다 써버리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.) |
|
평가자와의 질의응답은 최대한 공손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어야 한다.
|
• |
평가자가 부정적이고 비판적 논조의 문제를 제기하더라도 표정과 답변의 어조는 항상 공손하고 편안해야 한다. |
|
마무리 맺음말은 간결하면서도 감동적이어야 한다.
|
• |
간단한 몇 마디로 사업내용을 다시 정리하고 사업에 대한 애착과 의지를 보이면서 평가자의 감정에 호소할 수 있는 마무리 언급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. |